통신은 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부시 정부가 금융회사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모기지 대출도 구제대상에 포함시키고, 구제안 집행 과정에 의회의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바니 프랭크 금융서비스 위원회 의장(공화당)도 의회와 행정부간의 협상이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미 정부-의회, 금융구제안 의견접근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9.23 04:58일반 모기지 대출자도 구제대상 포함-AP
미 정부와 의회가 금융구제 법안 세부 내용에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부시 정부가 금융회사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모기지 대출도 구제대상에 포함시키고, 구제안 집행 과정에 의회의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바니 프랭크 금융서비스 위원회 의장(공화당)도 의회와 행정부간의 협상이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통신은 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부시 정부가 금융회사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모기지 대출도 구제대상에 포함시키고, 구제안 집행 과정에 의회의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바니 프랭크 금융서비스 위원회 의장(공화당)도 의회와 행정부간의 협상이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