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직접 신용관리 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9.22 15:36
대한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고객이 직접 자신의 신용정보를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신용안심관리(allcredit)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생명은 22일부터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업무제휴를 통해 '신용안심관리(allcredi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에 접속해 링크된 KCB 웹사이트 내에서 본인의 대출정보, 카드정보, 연체정보, 보증정보, 금융기관 신용조회 이력 등 각종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신용안심관리 서비스'는 신용안심보고서와 신용 변동 알리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용안심보고서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발급받은 모든 카드의 내역과 사용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어 카드 명의도용이나 부정사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 금융기관 신용조회 이력과 카드·대출 등의 연체정보를 제공해 금융거래내역을 종합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용정보 변동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알려주는 신용변동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를 통한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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