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전문가들은 사회보장제도 개편을 새 정부의 최대 과제로 꼽았다. 2위는 세제 개편이 차지했으며 재정 정책, 경기 부양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닛케이와 퀵코프가 이달 중순 30개 리서치 및 금융기관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들은 사회보장제도 개편에 드는 비용을 새 정부가 세제 개편을 통해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에 주목했다.
미즈호리서치의 야마모토 야스오 이코노미스트는 "세금과 사회보장시스템에 관한 논의는 중장기적인 전망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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