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고성능 잉크젯 프린터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9.22 12:26
한국엡손은 기업용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오피스 T30(사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레이저 프린터를 능가하는 빠른 인쇄 속도(흑백 38ppm, 컬러 20ppm)로 문서 인쇄가 많은 중소규모의 사무실, 혹은 대형 사무실의 개인용 데스크톱 프린터로 적합하다. 또 567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엡손 듀라 브라이트 울트라 잉크를 채용해 일반용지를 이용하더라도 고품질의 인쇄물을 얻을 수 있으며, 내광성이 뛰어나 빛과 오존에 노출돼도 변색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엡손의 서치헌 부장은 "그간 '잉크젯 프린터는 가정용 프린터'로 인식돼 사무실에서는 고가의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해왔다"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잉크젯 프린터의 유지비로 레이저 프린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업무 효율 극대화는 물론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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