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첨단 신사옥 새 출발

머니투데이 계주연 MTN 기자 | 2008.09.22 10:27

외벽에 대형 LED 캔버스 설치, 문화명소로도 주목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오늘 신사옥에 입주, 새 시대를 다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지상 29층, 지하 8층 규모의 새 본관에서 입주식을 갖고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본관에는 전략경영본부와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등이 입주했으며, 건너편의 기존 사옥은 '퍼스트 타워'라는 이름으로 금호생명과 대우건설이 사용합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의 신사옥은 뒷면 외벽을 발광 다이오드(LED)를 이용한 대형 캔버스로 꾸며 매일 밤 다양한 영상작품을 선보이면서 입주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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