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6. 신용경색지표
주말 미국증시동향
위에서 정리한 요인으로 미국증시는 2일째 급등했다. 역시 많이 하락한 금융주와 많이 하락한 상품주가 상승을 주도한 모습니다.
그림 7. 미증시 업종별 동향
시장의 관심은 기업실적이나 경제지표나 인수합변등의 개별재료로 움직이는 정상상황이 아니다. 지금의 상황이 금융시스템의 복원과 관련된 것이니 기술주들은 눈알만 말똥말똥 쳐다본다.
그림 8. 주요 기술주 주가동향
국내증시동향
지난 주, 금융시장 하늘로는 하루 단위로 천둥과 번개가 쳤다. 개인이나 기관투자자 할 것 없이 대응한다는 것에 역부족을 느낄만한 변동이었으니, 그저 하늘만 쳐다 볼 뿐이었다. 일주일간 지수변동은 20포인트 정도였다. 역시 곰이 다니는 아래 길에서 변동했다. 이번 주에는 그 위로 넓은 지대가 있으니, 곰도 그 위로 옮겨갈 지 지켜볼 일이다. 물론, 황소와 만나는 길은 까마득하다.
그림 9. 코스피 장기추세 동향
지난 주에 단기 매수신호를 보여드린 코스피 지수신호도 갭상승과 갭하락의 과정에서 풍전등화의 위기를 겪었지만 용케도 살아나 있다. 지난 주, 해외증시의 풍랑에 신호가 꺼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했는데, 멕시코만에서 올라온 허리케인이 변한 회오리 바람에도 뿌리가 붙어있는 모하비사막의 선인장 같은 생명력이다.
그림 10. 코스피 단기신호동향
스티브 steve5909@hanmail.ne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