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 급등세..월고점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9.22 09:23

외인 이틀째 현·선물 순매수 지속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 급등세를 나타내며 월고점을 경신했다.

22일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종가(191.70)보다 1.55p 높은 193.25에 갭업 개장한 뒤 192.85로 반락을 시도했으나 닛케이지수 오름폭이 확대되자 195.70까지 고점을 높였다.
지난 12일 기록한 월고점(193.20)을 넘어 월최고치를 경신하고있다.

외국인은 지난주말에 이어 현·선물 동시 순매수 공세를 취하고 있다. 644억원의 주식과 575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9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비차익거래는 11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이 1814계약 증가하고 있다.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결제가 증가하면서 상승 모멘텀에 부여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베이시스는 2.50, 괴리율은 0.02%로 지난주말장에 비해서 선물 고평가는 상당히 둔화되고 있다.

콜옵션은 연일 상승이며 풋옵션은 일제히 하락중이다.
195콜은 5.80까지 24.7% 상승한 반면 185풋은 3.20까지 27.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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