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산운용협회 및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1545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ETF를 중심으로 한 자금 유입이지만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도 327억원의 돈이 유입됐다.
ETF제외 주식형펀드로는 9일 연속 자금 유입이었고 9월 누계 기준으로 3840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9월 들어 하루 평균 295억원의 돈이 들어온 셈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며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급격한 펀드자금 이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펀드는 5일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밖에 MMF로도 7522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펀드별로는 삼성KODEX 200 상장지수로 375억원, KOSEF200ETF(우리CS)로 269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또 동부THE CLASSIC주식 1ClassC1 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 로 각각 26억원, 2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 에서 336억원,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 1 에서 3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에서도 37억원의 돈이 유출됐다.
해외펀드에서는 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형-자A종류F 와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자UH-Ci 로 각각 68억원과 57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 와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 에서는 각각 105억원, 8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