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건설주, 올 해외수주 1100% 급증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9.22 06:00
올해 코스닥상장사의 단일판매 공급계약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건설주의 올해 해외수주는 11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상장사의 단일판매 공급계약 총액은 12조60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6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관련 계약총액이 3조3845억원으로 전년대비 323.08% 증가했으며, 운송장비·부품(1조3942억원) 및 금속(1조9035억원)이 각각 전년대비 99.52%, 289.34% 늘었다.


수출관련 계약총액은 4조6422억원, 내수관련계약총액은 7조966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0.05%, 141.7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수출부문에서는 건설이 4426억원으로 1121.58%나 급증했고, 내수부문에서는 금속이 1조3371억원으로 569.8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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