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7.6% 폭락 '25년래 최대 하락률'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9.20 05:25 美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안전자산 선호현상 퇴조 미 정부의 고강도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이로인한 증시 급등으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퇴조하면서 금값이 장중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32.30달러(3.6%) 떨어진 864.70으로 마감했다. 이날 금 선물 가격은 전자거래에서 낙폭이 온스당 68.50달러(7.6%)까지 확대돼 25년래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금값은 이번 한주간으로는 13%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세상 안 무너진다"..美 금융시장 급속 회복미 국채값 20년래 최대폭락..'안전선호'감소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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