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 국채시장에서 2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0.45%포인트(45bp) 급등(가격 하락)했다. 장중 한때 2.31%까지 올랐다. 이는 하루 상승폭으로는 최소 1986년 이후 최대폭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10년만기 미 국채 역시 21bp오른 3.76%를 기록, 8월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시장 혼란으로 '최대 안전자산'으로 부각돼 0.02%까지 떨어졌던 3개월물 국채수익률은 96bp 폭등한 1.06%를 기록, 22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