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패니-프레디 채권 구입할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9.19 22:05

은행권 유동성 공급도 늘릴 것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MMF 환매 증가에 따라 은행권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한편 패니매와 프레디맥 등의 회사채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MMF 환매 증가로 은행권에 대출을 늘릴 것"이라며 "대출 금리는 2.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또 "금융 시장 유동성 안정을 위해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단기채권을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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