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대차주식 상환위해 재매수 나서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9.19 13:02 리먼 브러더스가 국내기관들에게 빌려서 매도했던 주식을 상환하기 위해 재매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리먼브러더스에 주식을 빌려준 기관들 대부분이 리먼에 이를 조기 상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리먼은 160만주에 달하는 한국내 대차 주식을 단기간 장내에서 매수, 상환해야 한다. 리먼이 대차한 주식이 어떤 주식인지 등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리먼, 日자산매각 스미토모와 논의중홍준표 "산은 리먼 인수건, 문제있으면 처벌해야"리먼 후폭풍, 한국 자금시장 마비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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