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행장, "한국 시장에서 사업 지속할 것"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9.19 11:30
사이먼 쿠퍼 HSBC행장은 19일 "HSBC와 론스타 양자간에 계약조건이 맞지 않아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무척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쿠퍼 행장은 "HSBC는 앞으로 우수한 직원들과 함께 한국에서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발전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정부와 금융위원회에서 이번 계약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해 주었으며 이점에 대해 HSBC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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