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디엠씨는 19일 중공업사업부의 대규모 수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유디엠씨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 제조 이외에 올해 4월부터 중공업사업부를 가동했다"며 "중공업사업부가 SLS조선으로부터 수주한 선박 블럭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별도로 대규모 수주는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대유디엠씨는 지난 4월 204억원을 투자해 선박사업을 위한 블럭 조립공장 시설 증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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