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동영상 DSLR 카메라 'D90' 출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9.19 11:30
세계 최초로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된 DSLR카메라가 국내 출시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이하 니콘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DSLR카메라 'D 90'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D90'은 세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DSLR 카메라로, 정식 발매 전부터 카메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모델이다.

D90은 동영상 촬영 기능 ‘D Movie(디 무비)’을 탑재, 초당 24 프레임으로 HDTV 재생에 적합한 1280×720을 비롯해, 640×424, 320×216 사이즈로 음성을 포함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배경을 흐리게 하고 원하는 대상에만 초점을 맞춘 동영상과 광각, 망원, 어안 렌즈 등 다양한 렌즈를 활용한 색다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2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이 카메라는 초당 4.5장의 고속 연사촬영도 할 수 있다. 가격은 대략 1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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