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량기업 저가매수 기회"-모비우스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9.19 10:20
템플턴에셋의 마크 모비우스 대표는 최근 중국 증시와 관련해 "중국의 우수한 기업들의 주식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19일 밝혔다.

템플턴에셋 매니지먼트의 대표 겸 수석 펀드매니저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맞물려 중국 시장은 여전히 침체되어 있지만 중국에는 경영진과 이익창출이 탁월한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A주', 홍콩의 'H주' 등이 전세계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여건상 중국의 우수한 기업 주식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