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중앙은행,1800억달러 유동성 공급 공조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9.18 17:43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6개 주요 중앙은행들이 전 세계 금융시장에 1800억달러의 유동성을 추가 공급하기로 공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중앙은행(ECB), 영국 영란(BOE), 일본은행(BOJ), 캐나다은행(BOC), 스위스 내셔널은행 등 세계 6개 중앙은행들이 FRB가 다른 5개 중앙은행으로부터 인출할 수 있는 달러화 교환예치 한도액을 증대함으로써 1800억달러 규모의 신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영란은행(BOE)은 성명서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금을 투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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