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나라 걱정에 책 읽을 시간 없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9.18 15:03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 100명 중 36명은 지난 1년 동안 책을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사에.

☞"읽고 싶어도 일하고 집에 가면 넉다운 되는 서민들....책.. 꼭 읽어야 할까?" (hww77, 네이버)

☞"까놓고 지하철에서만 읽어도 일주일에 한두 권은 읽게 됩니다.." (김대혁, 싸이월드)

☞"휴~... 난 제외다... 2달 전에 한권은 읽었다는~" (임근경, 싸이월드)

☞"정부 음모다. 나라 걱정에 책 읽을 시간 뺏긴다." (가연휘, 다음)


☞"책 값도 문제다. 여백 널널에 부피만 크게 해서 돈만 받아먹는다." (hylic, 네이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은 첨단 IT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yongmin4885, 네이버)

☞"책을 1년에 한권도 안 읽는다는 말에 또 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정말 앞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는걸까요???" (황유성,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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