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협력사 CEO 초청 '상생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9.18 14:13
SK그룹은 18일 서울 SK남산빌딩 상생아카데미 강의실에서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70여명을 대상으로 '상생 CEO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생 세미나는 협력사 CEO의 경영능력 함양과 SK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된 것.

이날 세미나는 SK증권의 류해필 전무의 '기업 성장 전략과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류 전무는 이 자리에서 "국내기업이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살아남지 못하고 생존율이 16% 미만에 불과한 것은 기업경영 과정에서 위기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상생 아카데미는 SK그룹이 자체 구축한 인재육성 및 학습 인프라를 활용해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06년 가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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