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경제성장 전망치 하향 조정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09.18 13:20

올해 4.1%서 4%로… 내년은 3.9%서 3.7%로

IMF가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18일 블룸버그 통신이 피네 뉴스와이어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MF는 2008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서 4.0%로 0.1%p 하향 조정했다. 2009년 성장률 전망은 3.9%에서 3.7%로 0.2%p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기존 1.3%에서 1.7%로 상향 조정했으나 유럽 경제성장률은 기존 1.7%에서 1.4%로 낮췄다. 미국은 내년에 0.8%, 유럽은 0.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진 IMF의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는 다음달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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