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19일, 美 시애틀 市 광역무역협회장 예방

머니투데이 대전=남기웅 기자 | 2008.09.18 13:35
대전광역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의 광역시애틀무역협회(TDA) 윌리엄 빌 스테포드(William B. Stafford)회장이 19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공식 예방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박시장이 시애틀 국제지역 벤치마킹 컨소시엄 참가 시 TDA와 맺은 ‘대전 - 시애틀 경제교류 MOU’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대전 - 시애틀 간 비즈니스 환경이해 및 잠재적 시너지 발굴을 통해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기회로 삼게 된다.

특히 윌리엄 빌 스테포트 회장은 대전시 관계관과 경제교류협의회를 통해 대전의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환경, 대덕특구 첨단기술 등 대전의 다양한 기술과 기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받는다.


한편 18일 빌 스테포트 회장은 대전 상공회의소를 방문 기업인과의 간담회와 KAIST, IAC조직위원회, ETRI, 생명과학연구원을 연이어 방문하고, “필요한 종합 정보를 갖고, 내년도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대전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TDA : The Trade Development Alliance of Greater Seattle (광역시애틀무역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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