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야구 시즌우승 기원 행사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09.18 09:17
롯데마트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계산대 직원들은 18일부터 부산, 경남지역 등(구미, 포항점 제외) 12개 점포에서 포스트시즌 승리 및 시즌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2000년 롯데자이언츠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당시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근무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은 부산, 경남지역 등 12개 점포에서 과자, 롤티슈, 커피 등 12개 생필품을 최고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산, 경남지역 등(구미, 포항, 통영점 제외) 11개 점포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응원용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롯데자이언츠 홈 유니폼과 선데이 유니폼을 각각 3만3000원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자이언츠 오렌지 티셔츠는 1만8000원, 야구모자는 1만4000원에 판다.

향후 롯데마트는 부산, 경남지역 롯데자이언츠 원정 응원단을 모집해 잠실이나 문학구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경기를 단체 관람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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