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포지수 20%나 급등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9.18 08:30
미증시의 대표적인 변동성 지수로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반영하는 'VIX'지수가 20%나 폭등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VIX지수는 5.92포인트 오른 36.22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에만 해도 32 수준이었지만 장막판 신용경색 우려가 심화되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올1월초와 같은 역사적 고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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