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상대적 선방..샌디스크 효과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9.18 07:46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인수의사를 밝힌 샌디스크가 17일(현지시간) 39.5% 급등했다. 종가는 20.92달러. 이덕에 다우, 나스닥지수가 4% 넘게 폭락한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4% 조정받는데 그쳤다. 엘피다는 3.3% 올랐다. 시장전반의 침체로 다른 대부분 기술주는 약세였다. 인텔 4.8%, AMD 6.8%, 노키아 4.4%, 인피니온 8.9% 등의 하락률이었다. 반면 델이 1.3% 올라 두각을 나타냈고, 대만 LCD 패널 업체인 AUO와 CMO는 6.9%, 3.5% 상당폭 반등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신뢰 잃은 美자본주의..다우 1만선도 내주나워싱턴뮤추얼, 웰스파고 등에 매각 추진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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