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권사 리먼투자 건전성 악화 적다"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8.09.17 20:29

금감원 분석



금융감독원이 리먼 브러더스에 투자한 증권사들의 건성성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경철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리만브러더스에 대한 ELS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1,055억 원으로 국내 증권사 자기자본의 0.8%에 해당해 6월말 기준인 약4천억 원보다 크게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여부에 대해는 ELS의 상환은 발생사인 국내 증권사가 지급 책임을 지므로 투자자의 손실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500억 원으로 추산되는 ELF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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