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9.17 14:40
한화석유화학이 후원하는 제3회 전국 장애인 도예 공모전 시상식이 17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뒤 파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진주혜광학교 강성채 군이 '아프리카, 아프리카'라는 작품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아울러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8팀, 특선 14팀, 입선 16팀 등 개인 및 단체 88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대표는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을 통해 장애인들의 장애는 단순한 물리적인 제약일 뿐 그들의 창조활동에는 결코 제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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