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기 투자에 인센티브"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9.17 11:56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장기 투자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방안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장기 주식 투자에 대해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줘야 하지 않느냐"는 무소속 강운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편 이에앞서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투자 심리 안정 및 안정적 유가증권 수요 확충을 위해 장기보유 주식·채권형 펀드에 대한 세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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