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최악은 면했다'…AIG 회생기대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09.17 11:42
17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보험사 AIG가 파산을 면할 것이란 전망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 악재로 도쿄 증시가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동반 급락했던 아시아 증시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는 분위기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41.06(2.08%) 오른 1만1850.78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4.95% 급락하며 1만2000선이 무너진 뒤 바닥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14.40(1.29%) 오른 1131.97을 기록했다.

오전11시39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42.10(3.03%) 오른 1429.8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7.33(4.04%) 상승한 446.62를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126.02(2.19%) 오른 5882.61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중국, 홍콩 증시는 상승폭이 축소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가 134.52(0.74%) 오른 1만8435.13을 기록하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7.74(0.39%) 오른 1994.38을 기록중이다. 상항이 증시는 장초반 약세로 시작했으나 상승 반전하며 전날 무너진 2000선 회복을 시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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