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미국발 위기, 시작·끝 알기 어렵다"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9.17 11:32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미국발 금융위기의 시작인지, 끝인지를 묻는 질의에 "제 인식은 솔직히 알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이같이 답하고 "이 문제가 어디까지 연결돼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게 개인적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만나 어떤 사람은 8월이 끝이라고 했는데 또다른 사람은 시작이라고 했다"고도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