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평 규모의 센터는 당뇨합병증평가실, 내분비특수검사실, 당뇨교육실, 영양상담실, 비만상담실, 비만치료실, 채혈실, 신체계측실과 4개의 진료실로 구성돼 있다.
김용성 센터 소장은 "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환자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망막증, 신경병증,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검사할 수 있는 최신장비도 갖춰고 있어 당뇨병 진행상태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비만의 경우 김 소장은 "내과와 산부인과, 외과 의사가 참여해 부분비만부터 고도비만까지 치료할 수 있는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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