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 리먼 북미 투자은행 2.5억불에 인수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9.17 09:58
영국 3위 은행인 바클레이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리먼의 '북미 투자은행 및 자본시장 영업부'를 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바클레이는 리먼의 뉴욕 본사 건물과 두 곳의 데이터 센터도 현재 시장 가격에 인수해 주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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