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이선영 교수, 학진 '우수여성과학자상'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9.17 10:21
건국대병원은 17일 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시상하는 '2008년도 우수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내시경 소견으로 암의 전구병변인 정상피화생을 진단할 수 있는가'라는 연구결과에 의한 것이다.


이 교수는 내시경 시술 전 동서양 의사간 차이, 위장관 질환 조기 진단의 중요성 등 임상에서 얻어진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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