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삼성은 샌디스크 이사진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샌디스크는 그러나 삼성전자의 이같은 인수조건이 충분치 않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샌디스크 주가는 이날 장중 전날보다 4.4% 상승한 15.04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주당 26달러 인수 제안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5% 이상 급등, 주당 23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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