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저축대부업체인 워싱턴뮤추얼은 단기 대출 보다는 연방 예금 보호가 되는 예금을 통해 자금을 확충하고 있다.
워싱턴뮤추얼은 아직 고객들이 떠나가고 있다는 신호가 없으며, 500억달러의 유동성을 쥐고 있어 위기를 탈출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워싱턴뮤추얼의 주가는 전날 27% 급락한 후 이날은 12% 오르고 있다.
찰스 하레이 포스터 경영대학원 교수는 "몇개 투자은행이 좌지우지한 리먼과는 달리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자금을 빼야지만 워싱턴뮤추얼이 파산할 것"이라며 "리먼과는 매우 다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