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5%대 폭락… 오후 낙폭 확대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9.16 13:29
16일 오후 일본 증시가 미국 금융시장 위기의 여파로 5%대 폭락하며 낙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25.25엔(5.12%) 급락한 1만1589.96을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5.33% 하락세다.


리먼브러더스의 청산과 메릴린치 매각 영향으로 금융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리먼에 4억6300만달러를 대출해 준 아오조라은행이 19% 폭락하고 있으며 스미모토 미쓰이 파이낸셜도 10% 급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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