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라푸마 독자개발 등산화 선보여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9.16 11:25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라푸마는 16일 아웃솔(밑창)을 사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등산화 'LGK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등산화는 'LGK 501'과 'LGK 601' 두 종류로 남성과 여성용 각각 4스타일이 출시됐다. 가격은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초반.

'501' 모델은 밑창의 접지력(지면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힘)을 기존 제품에 비해 10% 이상 높여 산행시 안정성을 높였다. '601' 모델은 바위가 많은 국내 등산 환경에 맞춰 접지력을 높였으며, 아웃솔에 라푸마 고유의 요철을 부착해 표면이 거친 바위를 밟을 때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패션 관계자는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파일런 소재를 사용했으며 발목을 완전히 감싸주는 미드컷 스타일을 적용해 부상을 방지했다"며 "안쪽의 깔창에는 은나노 소재를 첨가해 항균 항취 성능을 높인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