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신모델 '300C SRT8' 출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09.16 10:10

,짚 '그랜드 체로키 SRT8'도 출시..각 50대 한정판매

크라이슬러 '300C SRT8' 과 짚 '그랜드 체로키 SRT8' 모델이 각각 50대 한정 판매된다.
16일부터 판매되는 두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한정 생산되는 SRT 버전으로 엔진효율성과 파워가 업그레이드 됐다.
↑ 크라이슬러 '300c SRT8'

'300C SRT8'은 6.1리터 V8 HEMI? 엔진을 장착, 431마력의 최고출력과 58.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기존 5.7리터 HEMI? 엔진과 비교해 압축비가 9.6에서 10.3으로 올라갔으며, 엔진 효율성을 향상시켜 340마력에서 25%이상 출력이 높아진 431마력을 발휘한다.
↑ 짚 '그랜드체로키 SRT8'

짚의 '그랜드 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58.1kg.m을 발휘한다. 또한 SRT 모델 전용 'On-demand 타입의 AWD시스템'을 장착, 사륜구동 특유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안영석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는 “정밀한 핸들링이 강점인 ‘크라이슬러 300C SRT8’와 최고의 가속성능과 제동 성능을 발휘하는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을 통해 50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300C SRT8'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980만원이며,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은 8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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