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워싱턴뮤추얼 신용등급 'BB-'로 하향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09.16 07:12

단번에 3단계 강등…'투기등급'으로 전락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워싱턴뮤추얼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junk)으로 강등시켰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P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관련 손실 확대를 이유로 워싱턴뮤츄얼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3단계 낮췄다.


앞서 워싱턴뮤추얼은 11일 지난 3분기 동안 모기지 관련 손실이 63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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