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리먼+ML' 악재에 금융주 좌초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9.15 16:46
15일 유럽 주요 증시는 급락 출발했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신청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미국발 대형 악재에 금융주가 일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직후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1.20포인트 밀린 5295.50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43.30포인트 하락한 4189.36을, 독일 DAX30지수는 176.67포인트 떨어진 6058.22를 각각 기록 중이다.


HBOS(10.6%), 내틱시스(11.8%) 등이 장 초반 두자릿수 낙폭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소시에떼제너럴과 HSBC홀딩스는 각각 7.1%, 2.9% 하락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