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500명 공채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9.15 11:00

대졸 신입사원 400명, 경력사원 100명..16일부터 접수

이랜드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400명, 경력사원 100명 등 총 500명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이랜드, 이랜드월드, 이랜드 건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며 모집 분야는 △그룹본부 (경영분석, 전략기획, 재무, 자금) △상품기획 △유통관리 △패션브랜드 관리 △글로벌 소싱 분야 등이다.

대졸 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과 전공 제한이 없다.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어 우수 인력은 채용 후 이랜드 그룹의 중국 사업자원으로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접수는 16일부터 내달 5일(예정)까지 이랜드그룹 홈페이지(www.elandscout.com)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 1차·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랜드그룹은 이달 중 전국 각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갖고 뉴코아 최종양 사장 등 주요계열사 경영자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경영비전과 인재상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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