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19회 시장경제대상 공모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8.09.15 11:00

내달 12일까지 진행..출판 등 3개 부문 총 6000만원 상금 수여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자유시장경제 확립에 기여한 단체?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 제19회 시장경제대상'을 개최하고, 출품작을 오는 10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시장경제대상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출판부문, 교육부문, 학술논문ㆍ기고부문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 1편, 우수상 1편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12월에 시상식을 가진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출판부문 대상 2000만원을 비롯해 총 6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출판부문은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 지난 1년간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9월12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12일까지 1달간 출품 접수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설된 교육부문, 학술논문ㆍ기고부문 등 2개 부문 역시 시장경제와 자유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여한 단체나 인물을 발굴, 시상할 예정이다.

시장경제대상은 전경련이 지난 1989년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을 제정하고 이듬해인 90년에 제1회 시상을 시작했으며 2005년 '시장경제대상'으로 확대ㆍ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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