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SBS 홈페이지에서도 만난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9.12 13:35
네오위즈의 웹보드 게임을 SBS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SBSi와 업무 제휴를 맺고 게임포털 피망의 웹보드 게임 24종을 채널링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BS 회원들도 간단한 가입 절차 후 피망의 웹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적용되는 게임은 고스톱 게임과 포커 게임 각각 7개, 보드·캐주얼 게임 10개다.

박순택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본부장은 "SBS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방송과 인터넷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SBSi 게임사업실 이사도 "양사가 윈윈하여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와 SBSi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의 월화드라마 타짜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방송 및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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