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폰 모델 시구에 네티즌 '후끈'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8.09.12 11:29
<사진 : LG트윈스 제공>
LG전자 '싸이언 폰' CF모델로 유명한 제시카 고메즈(22)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대 한화전에서 시구를 맡았다.

LG 트윈스의 반팔 티셔츠와 분홍색 모자, 흰색 핫팬츠를 입은 고메즈는 시원한 투구폼을 선보였다. 고메즈는 시구에 앞서 "LG 파이팅"을 외쳐 LG 팬들로부터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이날 LG는 선발 류현진의 역투에 밀려 한화에 1대5로 패했다.

스페인과 싱가포르인 혼혈로 동·서양 매력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메즈는 호주 출생이다. 글래머 모델들만 활약하기로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 카탈로그 모델로 유명세를 얻었다.


키 176cm, 신체사이즈 33-23-35의 몸매를 자랑하는 고메즈는 잡지 '보그', '글래머' 등에 실렸고 DKNY Jeans, 리바이스, 모토로라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왔다.

한국 제품 중에서는 올해 현대자동차 쏘타나 트랜스폼 CF에도 출연했다.

<사진 : LG트윈스 제공>
<사진 : LG싸이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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