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은 11일 오후 1시 현재 42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9월 위기설이 기우로 끝나고 있는데다,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증시의 반등 가능성 등이 예견되면서 개인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뛰어드는 셈이다.
이날 개인 순매수는 9월 들어 최대일뿐 아니라 앞선 쿼드러플위칭데이인 지난 6월12일 5551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에 걸쳐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대형주에 38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매수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운수장비(733억원)과 철강금속(526억원), 화학(473억원)에 순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전기전자도 12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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