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현대ㆍ기아차 타고 고향으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09.11 14:07
↑ '기아차 추석 귀향 시승단 발대식'

추석 귀향길에 시승차 500대가 동원됐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11일 고객들의 편리한 귀향을 위해 추석 귀향 시승차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150대, 기아차 350대가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사옥에서 임직원들과 시승이벤트 당첨 고객 등 총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아차 추석 귀향 시승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차의 포르테 250대, 로체 이노베이션 90대, 그랜드 카니발 10대와 현대차의 아반떼 30대,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각 10대,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각 20대, 그랜드 스타렉스 30대 등 총 500대의 시승차량이 마련됐다.


현대ㆍ기아차는 지난달부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기아차는 지난 8일, 현대차는 5일 각각 당첨 고객을 발표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당첨 고객들은 시승이벤트를 통해 편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ㆍ기아자동차의 뛰어난 성능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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