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물가 사정 좋아진 것 없다"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8.09.11 11:24
=소비자물가는 작년에 비해 5.6%상승 해 지난달 5.9%보다는 좀 낮았습니다. 이유는 최근의 국제유가가 떨어져서 석유류 제품가격이 전달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것입니다. 5.6퍼센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라는 것은 한은에서 생각한 5.4에 비하면 2퍼센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유류등의 유가상승률은 조금 떨어졌습니다만 채소같은 핵심물가는 지난달보다도 조금더 높아졌습니다. 물가사정은 별로 좋아진 것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9월 금융통화위원회 이성태 한은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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