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컨셉트카로 선보이는 'C200'은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와 전륜 구동 방식의 플랫폼을 갖고 있는 모델로, 175마력 2000cc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첨단 지능형 상시 4륜구동 기술이 융합돼 있어 드라이빙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기존 체어맨 후속으로 발표한 'W200(프로젝트명)'이 올 초 '체어맨W'로 결실을 맺었고, 이번에 'C200'이 컨셉트카로 발표됨에 따라 곧 양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쌍용차는 렉스턴의 후속모델 'Y300'(프로젝트명)도 현재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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