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양광사업 여러방안 검토 중"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09.11 09:34

직접투자·M&A 등 다각 검토

LG전자는 11일 태양광 사업을 강화하기 인수합병(M&A)을 포함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여러 가지 옵션에는 직접 투자도 있고 해외 M&A도 있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것은 결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LG그룹은 태양광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은 LG화학이, 웨이퍼는 실트론, 셀·모듈은 LG전자, 시공·운영은 LG솔라에너지로 각각 역할 분담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장에는 LG전자가 독일의 태양전지업체인 '코너지 AG'를 조만간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