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MOU로 강릉, 태백, 횡성, 속초 등 청정 강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우유, 약초, 복분자 등을 활용한 자체상품개발 및 판매에 협력키로 했다.
훼미리마트는 오는 10월 전국 전 점포에 청정 강원 원재료를 가공, 자체 개발한 유제품, 흰우유, 음료, 차, 주류, 면류 등 20여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5월 제주도와 MOU를 맺고 ‘제주愛’를 개발, 출시 3개월만에 6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재구 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상무는 “‘청정 강원도’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 지역상품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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